광주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27 15: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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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일 빛고을전남대병원, 지진복합재난 현장대응 시범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 남구는 10월 4일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지진복합재난 현장대응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청사 전경=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 범국민적인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과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시와 남구는 지난 훈련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동일한 지진대피 훈련을 전국에서 모집한 참관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남구 빛고을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시와 남구, 26개 기관·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규모 6.2 지진발생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발생 등을 가정한 현장 대응훈련으로 이뤄진다.

 

특히 골든타임에 시민생명이 최우선 보호될 수 있도록 사전 대응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실행 기반훈련으로 실시한다.

 

재난상황 설정은 지진발생으로 건축물이 붕괴되고 대형화재, 2차여진, 유해화학물질 누출 순으로 진행된다.

 

실제와 같은 재난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연막탄, 방역기, 효과음, 붕괴건축물을 표현한 대형현수막 등을 활용해 현장감을 높인다.

 

또 헬기, 드론, 소방차, 제독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동원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입체적인 훈련을 연출할 계획이다.

 

김성학 시 재난대응과장은“이번훈련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기관 재난대응 역량강화에 목적이 있다”며“예고 없이 발생하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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