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안전취약가구 대상 안전점검 및 안전장치 보급지원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5-06 14: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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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의 생활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장치 보급지원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누전 및 화재, 감전 등 각종 재난사고에 노출돼 있는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무료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전기분야 400가구 ▲가스분야 412가구 ▲소방분야 532가구 등 1344가구에 대한 생활안전시설을 정비했으며, 약 91점의 높은 사업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도 62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도시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불량한 안전시설을 보수하고, 가정용 소화기를 보급한다.

 

특히 오래되거나 고장난 누전차단기, 화재감지기, 보일러 등도 중점 정비해 가정내 화재사고를 예방한다.

 

먼저 구는 이달 중으로 장애인, 치매‧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1000여가구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지원신청서, 취약계층 증빙서류 등을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오는 6월 중 복지담당 공무원, 소방담당 공무원, 통장연합회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정비대상가구 선정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오는 9월까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전기‧가스‧소방분야 시설 안전점검 ▲노후시설 보수‧교체, 가스타이며 설치 ▲화재감지기 설치 및 가정용 소화기 보급 등을 실시한다.

 

또한, 정비 완료 후 10월 중 정비 불량률을 확인하고,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오는 2022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추진 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관련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발열점검, 손소독 실시 등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한다.

 

임창섭 안전재난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주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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