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3동주민센터, 홀몸가구 주택 쓰레기 대청소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01 15:57: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집안 내부 청소를 하고 있는 자원 봉사자들의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정릉3동 주민센터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등과 함께 지역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홀몸가구 집안의 폐기물과 쓰레기를 청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구에 살고 있는 주민은 장기간 병원에 입원을 하고, 퇴원 후에도 호흡기 질환 등으로 인해 집안을 청소를 하지 못해 주택은 마당에서부터 방, 부엌까지 쓰레기로 가득한 상황이었다.

이에 정릉3동 보건복지팀 직원들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우리 동네 돌봄단, 통장 등 약 20명은 청소 봉사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 가구는 골목길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차량 진입이 힘든 여건이었지만, 이날 봉사단은 카트와 끌개 등을 이용해 약 3톤 가량의 폐기물과 쓰레기를 치웠다.

정릉3동 주민센터는 주거복지 및 사례관리비용을 이용해 앞으로도 낡은 수도시설과 보일러의 교체 및 수리를 지원하고, 주 1회 가정 방문을 하며 건강상태 등을 체크할 예정이다.

김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대상자분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