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서울 최초 장기간 방치 빈집 철거·주택가 공원 조성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21 15: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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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 개방
▲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기간 방치된 빈 집을 철거하고 주택가 정원으로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서울시, SH공사와 함께 생활SOC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빈 집을 철거해 정원을 조성하는 ‘빈집활용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철거 된 빈 집은 20년 이상 장기간 방치돼 청소년들의 탈선의 온상지가 된 곳이다. 이에 구는 빈집을 전면 철거하고, 이 자리에 약 110㎡ 규모의 소규모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에는 키작은나무 나무수국 등 6종 210주와 초화류 관중 등 15종 1500본을 심어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쪽 벽면에는 스테인레스 미러를 설치하고 벽화를 그려 정원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서울시와 추진하는 생활SOC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최초로 동네정원을 조성했다”며 “서울시와 협력해 동네정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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