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9시30분~12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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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을 피할 수 있게 그늘막을 설치한 홍익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조용한 전파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신속한 진단검사 체계 유지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이에 구는 보다 많은 인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홍익대학교 앞 '홍익문화공원'(와우산로 21길 19-3)에 지난 12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다. 단, 평일에 한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전체 소독을 위해 운영이 중단된다.
이와 함께 구는 검체 채취와 소독 등을 전담하는 의료인력 3명 외 발열체크, 안내를 담당하는 행정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2개월간 운영 후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구는 지역내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홍익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총 3개의 선별진료소 및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직장인도 퇴근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던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 시간을 지난 1일부터 연장했다.
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밖에도 구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 상황을 고려해 대기하는 구민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그늘막, 캐노피를 설치하고 이동취약계층을 위한 대기의자와 갑작스런 우천에 대비하는 장우산을 비치했다.
특히 하루 평균 약 1500여건의 검사가 이뤄지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검사 대기 줄이 길어짐에 따라 선별진료소와 구청 2층 데크에 캐노피와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대기시간 안내문을 부착하고 검사 마감 컷 포인트를 안내하는 등 효율적인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폭염과 장마까지 겹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구민 및 의료진의 불편이 우려된다"라며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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