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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2가동 47-2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 위치도.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2가동 해방촌 일대 주차난 해소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용산2가동 47-2번지 공영주차장 입체화 건설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 저층 주거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보 10분 거리에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10분 동네 생활SOC'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발표된 13개 시범사업에 용산2가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건설이 포함된 것이다.
이후 구는 1년 5개월간 ▲타당성 용역 및 시 투자심사 ▲설계공모 ▲건축심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기계식주차장 안전도 인증 ▲구 계약심사 및 공사·감리계약 등 절차를 이어왔다.
이에 따라 구는 사업비 총 38억원(시비 20억원, 구비 18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오는 2021년 말까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997.75㎡ 규모의 시설을 조성한다.
주차면수는 54대로 기존 노외주차장(26면)보다 차량 28대를 더 수용할 수 있으며, 건물 2·3층에는 303㎡ 규모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한다.
용도는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운동시설, 다목적실로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시설 조성과 함께 차량이 많이 다니는 신흥로 쪽으로 주차안내 전광판을 설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주차장 인근 도로 125m 구간도 디자인 포장으로 산뜻하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6년에도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1만586㎡ 규모로 한남동 공영주차장(한남동 728-27)을 입체화 시킨 바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한남동에 이어 해방촌에서도 공영주차장 입체화 건설사업을 벌인다"며 "주민들과 방문객을 위해 주차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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