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24 15: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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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한 이동진 구청장(왼쪽 첫 번째)이 관계자와 시설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도봉구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대리운전 기사 ▲퀵서비스 기사 ▲셔틀버스기사 ▲배달노동자 ▲택배노동자 등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번 쉼터를 조성했다.

‘플랫폼창동61’ 2층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쉼터는 56㎡의 면적에 발마사지기, 혈압계, 컴퓨터, 팩스 복합기, TV, 커피머신,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기, 냉장고, 전자렌지, 오토바이 정비공구 등을 구비했다.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며, 오토바이를 위한 전용 주차장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진 구청장, 박진식 구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이동노동자 등이 참석해 함께 시설을 살펴봤다.

이 구청장은 “우리가 코로나19에도 안전하고 편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이동노동자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오시는 분들이 잠시라도 피로를 풀고 안전하게 근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쉼터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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