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생태친화어린이집’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01 14: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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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원예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천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도 ‘생태친화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친화어린이집’은 학습교재·교구 중심의 기존 획일화된 보육과정을 벗어나 생태체험과 놀권리를 보장하는 어린이집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생태친화어린이집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형 5곳과 금천형 4곳을 자체 선정해 총 9곳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형 어린이집 환경특성에 맞춰 놀이터, 오두막 등 실외환경개선, 세시풍속 체험, 베짱이 유아숲체험 등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교사·부모 교육’, ‘교사모임으로 이뤄진 디딤돌 공동체 지원’, ‘사례집 제작’ 등 생태친화적 보육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9월에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가 자연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컨설팅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교구 대신 친환경 소재의 바구니와 자연물 놀잇감을 구비하고, 모래놀이터 및 텃밭을 조성하는 등 실내외 환경을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해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대응방안으로 영유아 100가정에 비대면 숲체험놀이 키트를 배부해 가정 내에서도 아동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및 영유아 대상 생태친화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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