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가산동 한부모가족주택 11가구 입주자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27 15: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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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11일 접수

▲ 가산동에 위치한 한부모가족 소셜믹스형 임대주택 전경. (사진제공=금천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한부모가족주택 잔여세대 입주자를 오는 9월7~11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 주택은 무주택 한부모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구가 서울시, SH(서울도시주택공사)와 협업해 구 가산동에 마련한 소셜믹스형 공공원룸주택이다. 지하층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주차장이 있고, 지상 2층부터 5층까지 3세대씩 거주하는 형태다.

이번에 모집하는 한부모가족주택 잔여세대는 총 11세대로,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50% 수준이며, 기본 임대기간 2년, 입주자격 유지시 최대 8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모집 대상자는 모집공고일(8월24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으며, 만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정이다.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이고,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이어야 한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는 2인 가구 기준 306만5866원 이하, 3인 가구 기준 393만8828원 이하다.

구는 오는 9월3~4일 오후 2~4시 주택을 공개하며, 입주 희망자는 주택을 직접 확인한 후 신청 가능하다. 입주희망자는 신분증, 자산보유사실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입주 자격요건, 임대료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거친 후 최종 입주자를 오는 12월4일 발표할 예정이며, 12월10일 호실추첨과 공동체교육을 실시한다. 입주자는 12월 말 SH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2월25일까지 입주하게 된다.

입주자는 공동체주택 특성에 맞게 관리규약을 준수하고 공동체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해야한다. SH공사 공동체코디네이터가 입주민들이 공동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 번째 필요조건으로 주거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며, “탄탄한 거주기반을 통해 주거취약계층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한 주거복지정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여성가족과 또는 금천통통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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