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온라인 아동정책 토론회’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25 16: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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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아동정책 토론회 모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4일 아동친화 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내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아동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구는 당초 100인 원탁토론회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해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화상회의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더 많은 구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약 2주간, 주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성동구민청’을 활용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며 토론회를 준비했다.

 

구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놀이와 여가 ▲안전과 보호 ▲참여와 시민권 ▲교육환경 ▲보건과 사회서비스 ▲주거환경등 총 6가지 주제로 아동과 구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회는 아동정책 관련 전문 연구기관인 (사)국제아동인권센터와 협업해 토론 주제별로 모둠을 구성하고, 토론 전문 진행자(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토론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토론회 및 사전 의견수렴 등을 통해 모아진 의견을 구의 아동정책 의제별로 분류하고, 관련 부서에 전달해 실제 아동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토론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의견 청취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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