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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일 하천순찰단이 별빛내린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철 수해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오는 10월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구는 저지대 지역이 많고, 별빛내린천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따라 호우가 집중될 시 수해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방재시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풍수해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구는 돌발강우 또는 1단계 비상근무 이상(호우주의보)이 발령될 시 별빛내린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출입로를 모두 통제하고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별빛내린천에는 올해 진출입로 원격 차단기 2개를 추가 설치해 별빛 내린천 내 모든 진·출입로에 설치·완료했으며, 총 45개의 차단기를 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제어하며 야간시간대 또는 기습적인 폭우 시 철저한 출입통제를 실시한다.
또한 진출입로 및 산책로에 CCTV 27대를 추가로 설치해 별빛내린천 내 총 50대의 CCTV를 운영,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까지 공사장, 사면시설(축대·옹벽), 하천, 돌출시설(간판·그늘막) 등 풍수해 취약지역 및 시설 317곳과 지역 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77곳(하천,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모두 완료했다.
저지대 지하주택 등 침수취약지역 173가구에 대한 집중 관리도 실시한다. 전화로 기상상황 등을 안내하고, 비상 시 현장을 방문하는 돌봄공무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각 동별 빗물받이 관리책임제를 통해 불법으로 설치된 덮개 제거 등 수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통수능 확보를 위해 우기 전 지역 내 설치된 빗물받이 전개소(2만6177곳)에 대한 준설을 완료했고, 유동인구 밀집지역, 상습쓰레기 투기지역, 지하철 역사 주변 빗물받이에 상시 순환작업을 실시하는 등 수해로 인한 피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별빛내린천 방재시설 추가 설치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체계와 적극적인 수방행정으로 풍수해로 인한 주민의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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