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年 1.4억 투입 특화거리 조성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7-19 17: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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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지원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내 지역현황과 다양한 상권의 특성 등을 연계해 특화거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및 특화거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 등 특정 목적을 위해 지정한 거리, 단지 또는 상가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될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에 따르면 기존의 상권 활성화 사업은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등을 중심으로 지원돼 소상공인과 고유 상권에 대한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반면 이번 사업은 번영회, 상인회 등 자치기구가 구성돼 일정 지역에서 같은 업종 20개 이상 또는 집단화된 40개 이상의 점포의 참여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오는 2025년의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연차별로 시행된다.

구는 '서울시 강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특화거리 심의위원회'를 통해 매년 1곳 이상을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사업비 총 1억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사업 추진 시 상인조직의 자부담 비율은 10% 이상이다.

지원 내용은 ▲지역상권의 전통과 특성을 살린 주제 등에 부합되는 환경개선사업 ▲공동마케팅, 공동상품과 공동디자인 개발사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문, 교육·문화 사업 ▲상가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고객과 지역주민 대상 문화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고객유치사업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달 27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대기업, 프랜차이즈, 온라인 등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우리구의 특성화된 상권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특화거리 지원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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