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달 3~17일 15개洞 '온라인 주민총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24 15:21: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마을정책 의견 수렴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7월3~17일 ‘2021 온라인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도1동·사당2동·사당3동·신대방1동·흑석동 등 5개 동이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동에 선정돼 2019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 15개 동 전체로 확대해 주민이 직접 마을의 정책과 예산 결정 등에 참여하게 됐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지역의 생활문제 해결과 발전방안이 담긴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내년도 실행의제에 대한 찬반 및 선호도 투표를 통해 시행 여부와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총회에 상정된 내년도 실행의제(안) 내용으로는 ▲배우고 나누는 열린학교 시즌2, 사랑의 반찬나눔 등 주민자치활동지원(주민세 균등분) 85건 ▲뇌튼튼 힐링아트, 우리동네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동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 실행의제(안) 46건 등이다.

오는 7월3일 오전 10시 사당2동을 시작으로 ▲8일 사당1동 ▲10일 상도1동, 노량진1동, 대방동 ▲13일 신대방1동, 상도4동, 사당5동 ▲15일 노량진2동, 상도2동, 상도3동, 흑석동, 신대방2동 ▲17일 사당3동, 사당4동 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사전투표도 실시한다. 해당 동 주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매체(네이버폼 등)에 접속하거나 현장 투표소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동별 주민총회 및 사전투표 일정은 구청 및 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환봉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와 마을의제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