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2월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17 14: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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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 TF팀 구성

긴급복지ㆍ무한돌봄 서비스 제공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가 2021년 2월까지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ㆍ지원한다.

도는 이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ㆍ관협력 인적 안전망 활성화 등을 기본 방향으로 한 ‘겨울철 복지사각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해 실시한다.

우선 도는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단전ㆍ단수, 전기료와 보험료 체납, 금융 연체, 의료비 과다 지출, 실업급여 등 34종의 빅데이터를 활용, 6만5000여건의 지원 대상 가구를 추출한다.

또한 544개 읍ㆍ면ㆍ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무한돌봄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홀몸노인, 취약아동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등의 연계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계절적 실업 등을 고려해 도내 관계부서 간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해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생활안정 지원 ▲일자리 기회 확대를 통한 근로 공백 방지 ▲에너지, 건강지원 및 돌봄지원 강화 ▲사회복지 시설 탄력적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우 도 복지국장은 “경기도가 위기 요인별, 계층별로 세세한 복지 사각지대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나 사각지대 위기 도민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위기 상황으로 보이는 가구가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경기도콜센터 또는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저소득층을 위해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4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약 8개월간 11만2000여 위기가구를 발굴해 752억여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굴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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