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中企·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06 14:30: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우리은행-서울신보와 협약
무담보 특별 보증등 제공
▲ 문석진 구청장(가운데)이 지난 3월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재일 우리은행 본부장과 무담보 특별 보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무담보 특별 보증'과 '중소기업 육성기금 무이자 대출'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무담보 특별 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중소상공인을 위한 것으로, 총 130억원 규모로 시행된다.

1인당 보증한도는 5000만원이며, 연이율은 2% 이하다.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보증을 위해 앞서 구가 5억원, 우리은행이 5억8000만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지난 3월26일 3개 기관이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무이자 대출한다.

특히 기존 대출자도 대출 잔액이 3000만원 이하인 경우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3000만원 초과 부분에 대해서는 오는 12월31일까지 대출 이율이 1.8%에서 0.8%로 인하된다.

무담보 특별 보증과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는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매출 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갖고 우리은행 서대문구청지점을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상공인 분들의 경영 안정에 이번 지원이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