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긴급 점검 실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02 16: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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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희 구청장이 태풍을 대비해 위험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박준희 구청장)가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대비, 수방시설물과 위험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관련부서 및 동별 태풍 대비 안전 점검 및 조치를 실시하여 방재시설, 빗물받이, 공사장 등 주요 취약지역 총 929곳의 점검을 완료했다.

 

전통시장 21곳 및 공사장, 안전취약시설 등 강풍 취약요소에 대한 순찰과 노후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고, 옥외 간판 및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빗물받이, 하천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침사지 토사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폭우 시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한 동별 장비와 자재를 점검하는 등 신속한 비상상황 대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하천변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강화하여 태풍 예비특보 발효 전 도림천 진출입 사전 통제 및 안내 방송을 통한 대피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무엇보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최일선의 동주민센터가 앞장서고 구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통해 태풍 마이삭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구민들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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