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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일 이정훈 구청장(오른쪽)이 구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고덕강일 단지 사회적기업 공간 운영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강동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내 사회적기업 공간을 확보·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고덕강일 단지 사회적기업 공간 운영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H공사는 강동구에 고덕강일 4·6·7·8·11·13·14단지 등 7개 단지의 사회적기업 입주공간 14곳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구는 입주기업 발굴·선정, 입주 사회적기업 활동 및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 지원 등 공간 운영을 맡는다.
구는 업무공간을 무상 임대해(공과금 등 관리비 제외) 높은 임대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자립기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사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입주로 주민 편의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한다.
이에 구는 오는 18일까지 고덕강일 7개 단지 중 4·6·7·8·14단지 등 5개 단지 총 10곳에 입주할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입주 후 2개월 이내 강동구 해당 소재지로 법인·사업장 주소 변경이 가능하고, 지역사회와 입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의료·보육·복지 등 사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업이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최초 1년 입주 후 1년씩 2회까지 입주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희망 기업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입주신청서, 기업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한 다음, 구청 사회적경제과(강동구 성내로 25, 제2청사 4층)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고덕강일 11·13단지 4곳에 입주할 기업은 내년 상반기 모집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자치구 협력을 통한 임대주택단지 내 사회적기업 공간 운영은 이번이 서울시 최초 사례로, 사회적경제기업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포용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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