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강연·주민 발언대·퀴즈·스탬프 랠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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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성북 책모꼬지' 포스터. (사진제공=성북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대표 책 축제 '2020 성북 책모꼬지(Book Festival)'가 오는 26~29일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
성북 책모꼬지는 매년 구민이 선정한 '성북구 한 책'을 주제로 관련 프로그램,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에 독서문화 활동을 전파하고 도서관과 지역주민, 지역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특별히 구 한 책 10주년이자 코로나19로 인한 새 패러다임으로 이동 과정을 감안해 구는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축제로 마련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책모꼬지'라는 주제로 코로나 일상 속에서도 책 축제를 열고 이웃과 독서문화를 함께 하고자 하는 구민의 의지를 담았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성북구립도서관과 지역단체가 협력해 다채로운 비대면 콘텐츠와 참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온에어 축제 기간인 오는 26∼29일 실시간 영상 송출을 통한 메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26∼27일에는 구 한 책과 독립영화가 어우러지는 '책과 영화의 만남'과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의 강연으로 축제 전야를 연다.
또한 28일에는 '2020 올해의 한 책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성북작은도서관네트워크에서 마련한 어린이 한 책 관련 행사와 올해의 한 책 작가, 하림(가수, 문화기획자), 김겨울(진행자)이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통해 구 한 책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9일은 공동체에 관한 강연과 공론장, 주민 발언대가 열려 구 공동체를 함께 생각해보는 날로 구성된다.
메인 프로그램 외에도 퀴즈, 스탬프 랠리 등 온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성북 책모꼬지 홈페이지는 오는 24일부터 12월16일까지 공개하며 모바일, PC, 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이승로 구청장은 "올해는 성북구 한 책 10주년이 되는 해로 성북구민이 직접 책을 선정하고 함께 나눔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진 이웃을 생각하게 하고 또 마음의 위안을 안기는 여러모로 의미 있는 행사"라고 강조하면서 "보다 많은 주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성북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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