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일부터 공립 작은 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31 15: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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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일부터 공립 작은 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상호대차서비스는 집 근처 작은 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 구립공공도서관(용산꿈나무도서관, 구립청파도서관) 보유 도서를 신청해 받아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일종의 책 공유 서비스다.

앞서 구는 코로나19로 지난해 2월부터 도서관 운영 서비스를 중단해왔다.

하지만 도서관 운영 제한이 길어짐에 따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상호대차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

1일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곳은 ▲청파·용암 어린이 영어도서관 ▲별밭 작은도서관(한남동) ▲후암동 작은도서관 ▲원효로2동 작은도서관 ▲용문동 오렌지나무 작은도서관 ▲이태원2동 회나무 작은도서관 7곳이다.

대출 가능권수는 5권이며 대출기간은 14일, 1회(7일) 연장 가능하다.

이에 구는 상호대차 차량을 운영, 서비스 접수 후 3~7일 이내에 책을 수령도서관으로 전달하고 신청자에게 책이 도착했음을 알리는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상호대차 도서 제공은 용산꿈나무도서관, 구립청파도서관 2곳만 시행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용산구립도서관 정회원 가입 후 통합홈페이지에서 도서, 수령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상황을 고려, 상호대차서비스 참여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구민들이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편리하게 빌려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도서문화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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