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계구민체육센터 이달 착공··· 2023년 완공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5-13 15: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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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방·헬스장등 갖춰
▲ 상계구민체육센터 조감도.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상계동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인근에 다목적 체육시설인 '상계구민체육센터'가 건립된다고 13일 밝혔다.


상계동 95-182 일대에 들어설 상계구민체육센터(이하 체육센터)는 지하 3층~지상 6층에 연면적 4177㎡ 규모로 이달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3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가 위치한 상계3·4동 일대는 그동안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돼 있는데다 문화·체육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체육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다.

이에 2014년 주택 재정비 사업 지역으로 인가돼 지난해 1163가구가 입주하는 공사가 시작된 상계6구역 조합은 구청과 협의에 따라 체육센터를 신축해 구에 기부하기로 했었다.

이에 따라 건립된 체육센터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돌봄과 주민 편의시설 등도 함께 조성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층별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먼저 지하 3층(309.09㎡)은 저수조, 기계실 등의 설비를 갖추고 지하 2층(724.75㎡)에 수영장 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1층(673.33㎡)은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지상 1층(235.33㎡)에는 만 5세 이하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동육아방을 마련한다.

지상 2층(545.64㎡)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인 아이휴센터로 조성한다. 빨래방과 휴게실 등의 편의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3층(547.18㎡)은 다목적실과 회의실 등으로 구성하고, 지상 4층(546㎡)은 기구 필라테스, 헬스장, GX룸 등의 체육시설로 활용한다.

아울러 지상 5층(545.11㎡)에는 다목적 강당이 위치하고, 지상 6층(51.31㎡)은 전기실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생활체육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최고의 복지"라며 "앞으로도 문화·체육·복지 등 구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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