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경로당 5일부터 재개관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28 14: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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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2차 접종자 이용 가능
▲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최근 구 방역반이 지역내 경로당을 찾아가 시설 내·외부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휴관했던 지역내 100여개의 경로당을 오는 7월5일부터 재개관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용 대상은 코로나19 예방백신 2차 접종을 끝낸 노인으로,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만 출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로당 이용을 희망하는 노인은 시설에 들어가기 전에 백신을 맞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접종증명서를 방역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경로당에서는 서예, 바둑, 장기 등 소규모 형태의 비활동성·비접촉성 프로그램 위주로 활동이 가능하다.

체조, 에어로빅과 같은 비말 전파 우려가 큰 운동 프로그램은 가동이 금지되며, 시설내 취식, 음주, 흡연 등의 행위도 할 수 없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구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방역관리 책임자로 지정하고 출입명부 등록 확인, 의심 증상발현 관찰 등 시설 방문자를 철저히 관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설 실내 소독을 마치고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꼼꼼하게 살폈으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소방서 등과 유기적인 연계 체계도 점검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경로당 개관은 백신접종 어르신에게 주는 일상회복 지원 정책의 한 가지다"라며 "우리 모두 안전하게 경로당을 사용할 있도록 방역관리자와 시설이용자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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