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포사랑상품권 발행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100억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앞서 올해 초 200억원 규모로 발행한 데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가로 발행하는 것이다.
발행 상품권 종류는 1만원, 5만원, 10만원 등 총 3종으로 1인당 월 70만원의 한도 내에서 구매 가능하며, 상품권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모바일로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은행에 방문해서 구매해야 하는 지류 상품권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으로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19개 앱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방식 또한 제로페이 결제와 동일한 방법(가맹점의 QR 코드를 촬영해 모바일상품권으로 결제)으로 간편하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해 지역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역시 매출액에 따라 결제 수수료 0~0.5%의 수수료 혜택이 주어지는데, 이는 신용카드 수수료율보다 낮은 수준이다.
상품권 사용 가능 가맹점은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내 대부분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나 소상공인 매출증대 취지를 고려해 대형마트, 사행성업종, 대기업계열 영화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연매출 10억원 초과 입시학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구 관계자는 "마포사랑상품권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경제적 이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지류상품권 및 신용·체크카드에 비해 유통 관리비가 절감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동균 구청장은 "지역내에서 소비가 가능한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상인과 소상공인 매출증대로 이어지고, 이러한 지역내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 소비 풍토가 정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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