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 추진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7-29 1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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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저금리, 무담보, 무보증'의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한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사업은 서비스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조직의 특성상 물적 담보 제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점을 착안해, 많은 사회적 경제 조직의 금융권 이용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저금리, 무담보, 무보증으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분기 융자사업부터는 융자한도액을 상향해 기업당 최대 4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기존 3000만원에서 1000만원 상향), 대출기간은 최대 5년, 대출금리는 연 0.75%로 유사 기금 중 전국 최저 금리이고, 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제2조 제5호의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서, 구 안에서 활동하는 기업 또는 조직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사회투자기금을 융자받은 기업은 해당 기금을 통해 기업의 자립 운영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구 지역사회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사용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어서 향후 구는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지역내 사회적경제조직들에게 실질적 금융 지원 제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이윤보다 사람이 목적인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도움으로써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해 지는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는 오는 8월10일까지 성북구청 8층 주민공동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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