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5개 권역별 '구민의제발굴단' 참여자 모집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18 14: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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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영등포구의 밑그림을 그리다
의견 적극 반영··· 내년 6월 발전계획 확정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의 향후 20년간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구민의제발굴단’을 오는 10월10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탁 트여라 영등포, 구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하에 구민의제발굴단을 구성해 2040 영등포종합발전계획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2040 영등포종합발전계획은 영등포의 향후 20년을 그리는 중·장기 계획이다.

구민의제발굴단은 지역 현안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나 지역내 사업자 또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분야는 교육,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재생·개발, 복지·보건, 교통·안전, 환경·녹지, 소통·행정 등이다.

지역내 18개동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80명씩 총 400명의 주민이 의제발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권역은 ▲당산(당산2동·양평2동) ▲영등포(당산1동ㆍ도림동ㆍ문래동ㆍ양평1동ㆍ영등포동ㆍ영등포본동) ▲대림(대림 1~3동) ▲여의도(여의동) ▲신길(신길1~7동) 등으로 나뉜다.

단원들은 각자 관심 있는 분야에서 ▲지역 현황, 트렌드, 분야별 이슈 등 공동학습 ▲분야별 이슈 및 정책 의제 발굴 ▲정책 과제 우선순위 선정 등의 역할을 하며 아이디어를 모으게 된다.

또한 권역별로 4번씩 총 20번 소통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마스터플랜 수립에 동참하게 된다.

오는 2020년 4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며, 구는 참여 과정 및 결과를 정기적으로 피드한다는 계획이다.

구민의제발굴단의 열린 의견을 반영한 2040 영등포종합발전계획은 오는 2020년 6월에 완성될 예정이다.

구민의제발굴단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민의제발굴단은 영등포의 중장기 계획 수립에 있어 주민의 고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자리”라며 “영등포의 좋은 것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것은 개선해 바른길로 인도하며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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