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IoT 활용 미세먼지 시스템' 구축 논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23 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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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저감 대책 구체화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사회재난으로 포함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문제와 관련해 시에 적용 가능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최근 시청 참여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 용역 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하영 시장의 주재로 시의회 의원(한종우ㆍ유영숙), 경기도청, 수도권대기환경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김포대학교 등 환경전문가와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국ㆍ과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시 미세먼지 발생 배출원 조사 및 분석 등을 바탕으로 시의 특성과 현황을 파악해 실천 가능한 맞춤형 대책안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갈 방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도시개발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과 수많은 공장 및 인구 증가에 따른 차량증가 등 미세먼지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그동안 부시장을 총괄로 하는 환경개선 TF팀을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오면서 점진적으로 미세먼지 오염도가 개선되고 있지만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시 내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특성을 감안해 ▲IOT 활용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방지시설 설치 변경 등 관련 조례 개정 ▲도로오염원 관리 방안 등 시만의 실천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수립을 위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한종우 의원은 “김포시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을 파악하고 충분한 미세먼지 수치 관련 정보를 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하영 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가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하고 있으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일차적으로 책임지는 기초지방정부에서부터 적극인 노력이 필요하며 본 용역을 통해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보다 실효성 있고 획기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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