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소외된 이웃 위한 다양한 행사 펼쳐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7-09 17: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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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음1동 사랑의 희망꾸러미 전달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동 협의체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는 폭염과 장마 속에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주민들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먼저, 지난 6일 길음1동 주민센터에서는 홀몸노인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 대상 안부확인 및 사랑의 희망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후 변화로 인해 해마다 더워지는 여름철 대비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소리마을 일대 다세대주택 거주 저소득 노인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길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즉석식품 및 식료품 4여종, 손선풍기, 과일 등 10종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하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 ▲시원한 옷차림 및 모자 착용 ▲물 자주 마시기 ▲식중독 예방 등 여름철 행동요령 안내도 했다.

아울러 지난 7일 석관동 주민센터에서는 '이웃-이음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석관동 이웃살피미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을 겪거나,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있는 1인 중장년 15가구를 방문해 삼계탕 및 잡채 밀키트, 맛김치, 손선풍기, 해충퇴치제, 샴푸세트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했다.

이웃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석관동 이웃살피미는 3년째 지역 주민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중장년 당사자에게 밀키트를 전달해 직접 요리하는 성취감을 선사하고, 건강한 한 끼도 선물하자는 이웃살피미들의 의견이 모여 시작됐다.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위험 가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 안부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력에 앞장 서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를 인사를 전하며, 성북구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행정이 더욱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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