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3일 수능일 교통대책 마련··· 혼잡지역 관리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01 14: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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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마을버스 집중 배차
택시 40대 무료 수송지원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수능일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를 위해 등교 시간대인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또한 모범운전자 서대문구지회가 12대, 지역내 6개 법인택시 업체가 28대를 수험생 무료 수송 차량으로 지원한다.

봉사자들은 지하철역과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 대기하면서 지각생의 이동을 돕고 혼잡지역 교통관리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12개반 56명은 주요 지역에서 수험생 빈 차 태워주기와 먼저 태워주기, 함께 태워주기 등을 안내한다.

이밖에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는 이날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지며, 개인택시 부제는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 해제된다.

한편, 올해 지역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가재울고 등 6개 장소에서 치러지며,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364명 감소한 2963명이다.

수험생 중 격리대상자들의 응시를 위해 6개 시험장별 3개씩 총 18개 교실이 마련됐다.

문석진 구청장은 "응시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자가용 운행 자제 등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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