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안심 겨울나기' 나눔 잇따라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24 18: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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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저축銀 400만원 기부
강남환경등 300만원 전달도
▲ 지난 20일 더케이저축은행 배재환 대표가 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4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더욱 각박한 겨울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소외이웃을 위해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 이들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역 소재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성북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설탕, 참기름, 라면, 밀가루 등 푸드마켓 이용자의 선호식품과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총 4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식품을 전달했다.

더케이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해왔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지역내 환경정화를 담당하고 있는 철한정화, 강남환경, 태한환경이 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찾아 기업별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2016년부터 해마다 성금을 기부해 왔다.

특히 철한정화, 강남환경, 태한환경 소속 직원들은 '한마음 봉사회'를 구성하고 해마다 성북동 북정마을의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에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구와 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전달 받은 성품을 지역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홀몸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 빈곤계층에 제공해 사용할 예정이다.

강웅 성북구 푸드·뱅크마켓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과거 보다 빠듯한 나눔을 예상했다"면서 "그러나 어려운 상황에도 힘든 이웃을 위한 나눔이 예년보다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 국내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후 성북구 곳곳에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울 때는 마스크 나눔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을 때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이 펼쳐졌으며 이번 겨울에는 연탄과 생필품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함께 살아가기를 선택하신 성북구 구성원 덕분에 행정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는 데 큰 힘을 주고 계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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