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지역 전체 종교시설에 방역물품 지원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30 1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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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역내 전체 종교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음에도 소상공인 지원 등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아온 종교시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제한 대상으로 관리돼온 지역내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시설 등 약 400여곳이다.

지원 내용은 시설당 5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실내 공기청정기 혹은 자동 체온측정기, 손소독젤, 분무형 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방역키트)이다.

이 물품은 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심의를 통해 결정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종교시설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사전 안내 문자 발송과 시설 별 희망 물품종류를 접수를 받고 있다.

5월 중 모든 시설에 방역물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주신 종교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의 순간까지 구민의 안전을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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