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망우역 공원 임시선별진료소 앞을 주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021년 1월3일까지 면목역 광장과 망우역 공원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겨울철 대유행으로 접어든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인근에 2곳의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1시 운영돼 평일 검사가 어려운 구민들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희망자에 한해 익명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
임시선별진료소의 검사방법은 코 안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는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이뤄진다.
구는 원활한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진료소별 의료인력 3명과 행정인력 3명 등 총 12명의 인원을 확충하는 한편 진료소별 꼼꼼한 소독으로 선별검사를 받는 구민의 안전을 도모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임시 선별검사소 추가 운영을 통해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임시 선별진료소 이외에도 중랑구 선별진료소의 운영 시간을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로 확대했으니 혹시라도 코로나19가 의심스럽다면 반드시 무료검사를 받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지난 14~15일 양일간 총 832명(면목역 광장 511명, 망우역 공원 321명)이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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