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년주택 5곳 62가구 공급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13 16: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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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오는 30일까지 모집
▲ 청년 공동체주택 5차 외부전경.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청년 공동체주택'(가칭)을 마련, 오는 30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앞서 구는 지역내 청년 1인 창업인 및 사회적기업인을 위해 공공주택인 '도전숙' 1·2·3차를 분양한 바 있다.

이에 구는 이번 공모에 더 많은 청년가구들이 주거안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창업자로 한정됐던 기존 청년주택의 공급 대상을 무주택 청년 전체로 확대했다.

공급되는 주택은 총 62가구로 ▲4차(삼양로91가길 12-8, 12가구) ▲5차(인수봉로55길 39-17, 13가구) 전 가구와 ▲1차(인수봉로68길 37-11, 8가구) ▲2차(삼양로80길 65, 16가구) ▲3차(수유로17나길 22, 13가구)의 잔여가구가 포함된다.

5곳 모두 공급면적 30.13㎡~49.06㎡,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옥상 휴식공간과 회의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경전철 우이신설선 및 지하철 4호선이 근접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일정 소득기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보증금은 1440만~3544만원, 월 임차료는 18만~43만원 사이에서 책정된다.

월 임대료 및 보증금은 전환 가능하며, 자신의 소득수준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자격 및 임대조건을 확인하고,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제출서류 진위확인 및 기준조회 후 배점 항목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하고 오는 7월7일 당첨자 및 예비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결과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 본인에게도 개별 통보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19일부터 23일까지 계약체결 후 8월에서 9월 사이 입주할 수 있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한파와 고용난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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