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보훈대상자 3000여명에 '위문금 4만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03 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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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다양한 사업
모범보훈대상자 20명 표창
장례서비스 지원사업 시작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내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위문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구는 4일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달 한 달간 구민들이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표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보훈대상자 3000여명에게 1인당 4만원의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보훈대상자 180명에게는 손세정제, 손소독 물티슈, KF마스크 등이 포함된 방역물품 세트를 함께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는 이달부터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장례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다 사망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선순위유족 1인으로, 수도권에서 장례 시 장례지도사를 파견하고 구 근조기, 영정 바구니, 유족을 위한 장례편의용품 30여종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대상자들이 지원정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장례서비스 지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보훈사업의 지원대상, 신청방법 등을 담은 ‘광진구 보훈정책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보훈대상자, 보훈회관, 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

한편, 동주민센터에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 맞이 자체 위문사업을 마련했다.

먼저 구의3동에서는 보훈대상자 14명에게 어린이가 직접 쓴 감사 편지와 카네이션 케이크를 전달하고, 능동에서는 보훈대상자 24명에게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한다. 또 자양2동에서는 보훈대상자 10여명에게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달이다”라며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증진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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