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문화원에서 비디오테이프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생할 방법이 없어 보관만 하고 있는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해 결혼식, 돌잔치 등 가정 대소사를 오래도록 추억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한달여간 156명, 271건의 변환 요청이 들어왔을 정도로 구민들의 반응도 뜨겁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영상변환을 원하는 구민은 비디오테이프와 16GB 이상 USB, 신분증을 지참하여 중랑구민회관(면목로 238) 3층 중랑문화원으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에 방문하면 된다. 비용은 비디오테이프 1개당 5000원이며 1명당 최대 2개까지 신청 가능하다.
변환은 직접 촬영한 영상만 가능하며 콘서트, 드라마 영상 등은 불가하다. 신청 후 약 일주일의 소요기간을 거쳐 비디오테이프 영상이 담긴 USB를 수령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가족들과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이번 서비스에 구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며, “디지털 영상을 통해 그리운 시간,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담긴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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