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초복맞이 삼계탕 전달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7-08 13: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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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효로제1동 노인복지후원회가 지역내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준비한 삼계탕.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내 저소득 노인 4113명에게 초복맞이 삼계탕(레토르트)을 전달한다.

 

16개동 노인복지후원회 주관으로 삼계탕 외에도 쌀, 과일, 꿀, 해충퇴치기, 인견파자마, 여름이불, 쿨매트, 치약, 파스 등 물품을 동별 사정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이 가장 많은 동은 한강로동(500명), 가장 적은 동은 이촌제2동(110명)이다.

 

구 관계자는 “각동 노인복지후원회가 회의를 열어 지급 물품을 정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최대한 비대면 형태로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현 구청장도 오는 12일 후암동에서 삼계탕 배부에 동참한다.

 

노인복지후원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민간단체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어르신 발굴·지원, 경로잔치, 노인복지시설 명절 위문품 지원, 경로당 양곡 지원 등 구 보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노인복지후원회와 함께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사정이 여의치 못하다”라며 “지난해처럼 홀몸·저소득 어르신들을 찾아 음식을 나누고 아쉬움을 달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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