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75세 고령층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순환버스 운행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5-1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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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로 구청장이 노인을 부축해서 하차를 돕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75세 고령층 구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이동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구는 45인승 버스를 지원해 각동에서 성북구 예방접종센터인 성북구청까지 동별로 1대씩 주 1일, 하루에 5~6회 순환 운행한다. 이달 운행을 시작한 순환버스는 75세 이상 구민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운행 예정이다.

 

구는 13일 운행 시작에 앞서 이동지원 모의훈련도 진행했으며, 동 주민센터 인력을 차량운행 인력으로 배치, 안전한 이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75세 이상 성북구민은 사전에 예약한 백신접종 날짜에 동별 승차장소에서 버스 탑승, 접종센터로 이동한다. 도착 후 발열체크와 신원확인을 거친 뒤 문진표와 예진표를 작성하고, 의사 예진을 거친 후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맞고 15~30분간 이상 반응을 관찰한다.

 

성북구 예방접종센터는 119 구급대원과 구급차를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이동지원반이 차량에 동승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는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백신 접종순서가 되면 어르신 모두가 빠짐없이 백신을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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