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대기전력 제로화 추진

광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27 13:33: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기전력 차단설비 설치로 에너지절약 및 예산절감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이 헛되이 소비되는 대기전력을 아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예산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공단 전 사무실에차단‘대기전력 원터치 설비’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기전력 차단설비 설치 사무실 모습 =사진, 광주환경공단 제공

 

환경공단은 호텔이나 펜션 등 일반적으로 숙박시설에서 흔히 사용되는 키홀더 방식의 자동 절전 시스템을 활용해 마지막으로 퇴근하는 직원이 원터치로 전력을 차단하고 이를 통해 야간과 휴일에 소비되는 대기전력을 아낀다는 계획이다.

 

10곳에 해당하는 전 사무실 중 제1·2하수처리장 2곳은 이미 설치를 끝내 운영 중에 있으며 나머지 사무실도 올 연말까지 대기전력 차단설비를 자체 기술력만으로 설치해‘대기전력 제로화’를 위해 힘 쓸 예정이다.

 

이번 대기전력 차단설비 설치를 통해 절감되는 전력량은 연간 약 3,650㎾이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 시 약 4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예상된다.

 

김강열 이사장은“단 1w라도 헛되이 낭비되는 에너지가 없도록 전 임직원이 대기전력 차단을 필히 실천하겠다.”면서“바이오가스 활용 증대 등 에너지 절감 및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광주환경공단은 전 사무실 PC에 절전모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냉난반기의 적정온도를 준수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바이오가스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에너지 자립화 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대기전력이란 전원을 차단한 상태에서도 전기제품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말하며 전기 1㎾를 절약하면 약 0.4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