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량진 생활체육시설 10일부터 시범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5-03 15: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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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옛 노량진수산시장이 위치했던 수협 유휴부지에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1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0년 11월 구와 수협중앙회는 이창우 구청장과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옛 수산시장 부지(노들로 688번지 일대) 5만여㎡를 업무시설 용도로 개발하기 전까지 3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로 활용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수협 측에서 체육시설 조성 후, 구에 무상 제공하면 구에서는 시설 운영을 맡기로 했다.

체육시설은 ▲야구장 1면 ▲축구장 및 육상트랙 1면으로 조성됐으며, 주차장 57면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섰다.

체육시설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6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노량진역 9번 출구와 연결돼있고, 노들로 및 올림픽대로 등 주요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야구장과 축구장은 동호인 등 비전문 체육인에 한해 대관하며 ▲야구장은 1일 8회 16시간 운영 ▲축구장은 1일 7회 1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요금 등 시설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체육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기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생활체육시설 조성으로 많은 주민들께서 한강을 바라보며 실외운동을 즐기시고, 가족 단위로도 방문해 탁 트인 공간에서 삶의 여유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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