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장기요양요원 힐링 프로그램' 진행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02 13: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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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장기요양요원 힐링 프로그램' 행사를 구청 및 평생학습관에서 이달 2~30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장기요양요원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를 말하며, 도봉구에는 약 3700여 명의 장기요양요원이 종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도구를 활용한 심리치유 및 회복 프로그램이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예방 수칙을 지켜 최소인원으로 진행한다. 각 회기별 주제는 ▲1회 '오늘 이곳의 나' ▲2회 '지금 내 마음' ▲3회 '나의 욕구와 소망' ▲4회 '나만의 안식처' ▲5회 '내 안의 힘'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감정노동에 지친 장기요양요원들이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고, 돌봄현장으로 돌아가 어르신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종사자와 어르신 모두 만족하는 좋은 돌봄으로의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기요양기관 기관장 및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28일에는 구청 은행나무방에서 ‘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장기요양 기관장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요양서비스 지원업무 운영 안내', '장기요양수가 적정청구 및 행정처분 예방을 위한 사례 공유',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 관련 교육'이 진행되며, 종사자 교육으로는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이 진행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열악한 처우에도 현장에서 좋은 돌봄을 위해 애쓰는 노인돌봄 노동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돌봄노동이 행복하고 보람된 일이라고 인식되도록 도봉구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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