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수능 특별 교통대책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02 15: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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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수송車 20대 투입
교통흐름 방해땐 차량견인도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지역내 수험생 약 3000여명의 교통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구청, 동주민센터, 공단 직원들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 등교시간 교통량 분산에 나선다. 또한, 동주민센터와 모범운전자 중랑지회에서 수험생 비상수송차량 약 20여대도 마련했다.

차량은 수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 정류소 등에 배치돼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공무원, 주부교통순찰대 등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약 120여명이 경찰과 함께 수험장 주변이나 교통이동 주요지점에 투입돼 수험생의 신속한 이동과 안내를 돕는다.

수험장 주변 주정차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견인 등 강력한 조치가 이뤄진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수능은 코로나19로 작년보다 2곳이 증가한 신현고, 송곡고, 원묵고 등 9개교가 수험장으로 운영되는 만큼 꼼꼼한 교통대책으로 수험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지원할 것”이라며, “수능 당일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출근하기 등으로 특별 교통대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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