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찜통더위와의 전쟁··· 방역현장 냉방대책 온 힘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7-22 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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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검사소에 가림막··· 직원들엔 냉각조끼
박겸수 구청장, 얼음 목도리 들고 현장 방문·격려
▲ 박겸수 구청장(오른쪽)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이 21일 지역내 백신접종센터 등을 찾아 폭염 속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무환경을 살폈다.


이날 박 구청장은 냉커피, 아이스크림 등 깜작 선물을 가지고 코로나19 방역 일선 의료현장을 방문했다.

임시 선별검사소 2곳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백신접종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준비해간 격려물품을 방역관계자 156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접종센터에서 한 민원안내 도우미 목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얼음 목도리를 손수 매주기도 했다.

구는 임시 선별검사소와 같이 실외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에게 1인당 2개씩 얼음 목도리를 지급했다.

아울러 박 구청장은 각 현장을 갈 때마다 의료진과 직원, 시설 방문자를 위한 냉방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야외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방역인력 근무여건을 재차 들여다봐달라고 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앞서 구는 야외에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냉방 장치가 달린 휴게실과 주민들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가림막을 설치했다.

현장 종사자에게는 개인별 이동식 냉방기와 냉각조끼가 전달됐다.

박 구청장은 "찜통더위 속에 땀범벅이 된 채 방호복을 입고 일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안타까움과 고마움을 동시에 전한다"라며 "방역관계자와 주민들이 폭염에 노출되지 않게 일선 현장을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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