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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립다문화특화지역아동센터 조감도. (사진제공=동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2월까지 전국 최초 ‘구립다문화특화 지역아동센터’(이하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건립은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특화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지역내 다문화가정 아동 수는 2017년 384명에서 지난해 47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그중 신대방1동 거주 아동비율이 가장 높다.
이에 구는 2019년 4월, 신대방1동(신대방1길 42)을 대상지로 확정하고 설계공모를 실시해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59.47㎡의 규모로 정원 40인 이상 수용가능하다. 1~2층은 ‘지역아동센터’로 ▲사무실 ▲상담실 ▲학습지도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3층은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소통공간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분소)’로 조성한다.
특히 1층에는 요리공간, 옥상에는 자연마당을 조성해 지역내 다문화가정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음식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구는 오는 11월 중 위탁기관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센터에서는 지역내 18세 미만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이중언어 지도 ▲예절교육 ▲특기 및 적성개발 ▲다문화이해 ▲한국문화 체험 ▲가족상담 ▲다문화 아동 사례관리 등 교육·문화·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특화된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25개 운영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우리동네키움센터’ 10곳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구립다문화특화지역아동센터 건립으로 부모와 어린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견고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겠다”며 “모두가 존중받고 누구나 삶에서 차별 없이 살아가는 공정한 도시 동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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