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1일 '오픈창동 음감회'··· 故유재하 음악 속 추억을 회고하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29 15: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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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아티스트 6명 참여 토크쇼 진행
12·15일 음악감상회··· 유튜브 통해 生生 공개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힐링프로젝트로 창동역 고가하부 LP음악감상실 'OPCD VINYL'에서 'OPCD(오픈창동) SIDE C 유재하 음악감상회(이하 음감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음감회는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故 유재하 음악을 주제로 한 유재하 경연대회 출신 아티스트를 섭외해 토크쇼 및 음감회를 열고, 오픈창동사업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감회 동안 유재하를 주제로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줄 청년 아티스트는 장유경, 백승환, 공세영, 코요(Kohyo), 김제호, 김정은 등 총 6명이다. 각자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에서 장려상까지 입상한 실력파들이다.

음감회는 오는 5월1일에 출연진들이 함께 모여 유재하 LP 감상, 유재하 경연대회 뒷이야기, 퀴즈 등 다양한 소주제로 진행하는 유재하를 회고하는 토크쇼를 시작으로, 5월12일, 5월15일에는 OPCD 인스타그램에서 유재하에 대한 추억이 있는 사람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관객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친 감상회가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 후에는 현장의 생생한 영상들을 오픈창동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공연이 위축돼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자신의 지점에서 묵묵히 음악을 해 나가는 아티스트들에게 서로 위로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 유재하가 우리 대중음악에 미친 영향과 아우라가 크듯이, 우리 구도 지역 주민과 젊은 음악가들에게 위로와 선한 영향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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