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코로나19 생계 위기 취약계층에 1인당 10만원 생활지원금 지급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09 17: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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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규모 총 2만여명 지원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2만여명에게 20억원 규모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0년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사업을 추진, 1만3000여가구에 76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에도 서울시·자치구 협력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2021년 3월26일)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서울형기초, 차상위계층(장애, 자활, 본인부담경감, 계층확인), 법정한부모가족(복지급여대상) 자격을 보유하거나 기준일 이전 신청자 중 보장 적합자 등이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이며, 별도 신청 없이 지원기준일로 저소득 자격 대상자의 명단을 구에서 확정해 대상자에게 인당 10만원을 보장가구 대표계좌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오는 14일에 1차로 복지급여 계좌가 확인된 1만6000여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가구에게 가뭄 속 단비 같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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