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2월까지 맞벌이, 한부모 등 아동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 확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단기간 돌봄가능한 아이돌보미를 필요로 하는 가정의 증가에 따라 마련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시간제 서비스 ▲영아종일제 서비스 ▲질병감염아동지원 서비스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시간제 서비스의 경우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1회 최소 2시간부터 진행하며 ▲등·하원 보조 ▲임시보육 ▲놀이활동 ▲식사·간식 챙기기 등 서비스를 실시한다.
영아종일제 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만 36개월 이하 영아가 있는 가정이 대상이며,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이 ▲목욕 등의 서비스를 1회 3시간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질병감염아동지원 서비스는 병원 이용 동행, 재가 돌봄 등을 지원하며, 사회복지시설, 보육시설, 학교를 이용하는 법정 전염성 및 유행성 질병에 감염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동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아이돌보미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근무시간은 평일 오후 4~8시 연령에 상관없이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한 주민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아이돌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돌보미는 이론교육, 현장실습 등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각 가정과 매칭돼 돌봄서비스를 수행한다.
박주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양육자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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