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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가 지난 29일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열린‘영암의병사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주최, 영암군문화원이 주관한‘영암의병사 세미나’가 지난 29일 오후 2시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전동평군수, 조정기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과 의병장 후손, 각급기관 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박해현교수(초당대)의‘한말 영암의병’, 조복전회장(영암역사연구회)의‘임진의병과 영암’을 주제로 한 발표와 오수열 교수(조선대명예교수)와 이종범원장(한국학호남진흥원장)의 토론이 있었다.
이 세미나는 그동안 소홀히 취급된 영암의병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영암의병들의 실체를 밝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영암의병사를 최초로 정리한‘영암의병사연구’(영암문화원) 를 공동 집필한 저자와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영암중학교 및 영암 중학교 연합 합창단이‘독도는 우리땅’과‘신독립군가’를 식전행사로 불러 분위기를 더욱 숙연하게 했다.
먼저‘임진의병과 영암’을 발표한 조복전 회장은, 을묘왜변 때 의병을 일으킨 양달사 의병장이 조선 최초의 의병임을 주장하며 임진왜란 때 의병활동에 적극 참여한 영암의병들의 실체를 밝혔다.
영암은‘호남의병의 성지’로 자리매김 돼야 한다고 전제한 박해현 교수는, 영암의병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밝혀냈으며,‘호남창의소’라는 의병부대를 영암의병들이 결성하고, 이것을 토대로 심남일 의병과‘호남의소’라는 남도 최대의 의병부대가 영암국사봉을 중심으로 결성됐다는 것을 주장했다.
아울러 국사봉이 의병사령부로써 전남의 중남부 지역에서 전개된 의병전쟁의 심장부였음을 밝혔으며 영암 의병들의 구체적인 부대 현황 및 전투상황을 일본군 진중일지를 이용해 복원하고, 국사봉을 중심으로 이뤄진 의병 전쟁의 양상을 실증함으로써‘영암의병’이‘호남의병’의 핵심임을 주장했다.
특히 박교수는 영암은 확인된 의병만 187명, 결성된 의병부대만 17개나 되는 등 다른 지역과 비교되지 않는 의병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박교수는 의병전쟁의 ‘시작-전개-大尾’에 영암의병이 있었으며 국가보훈처 공훈록에서‘영암의병’을 8인이나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며, 영암의병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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