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남오거리 보도육교 이동편의시설 설치 추진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18 12: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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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오거리 보도육교 이동편의시설 설치안.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한남오거리 보도육교(한남동 707-41) 이동편의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1991년 준공된 한남오거리 보도육교는 왕복 10차선 도로(한남대로)를 횡단하는 49m 길이(폭 4m) 육교로 시설이 낡아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구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마련했다.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앞서 구는 지난해 말 관련 예산을 확보, 올해 실시설계 용역, 계약심사, 공사 발주 등 절차를 이어왔다.

공사비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한 총 15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공사내용은 엘리베이터(15인승) 2개 신설, 보도육교 보수·보강(육교포장 등), 주변 보도 정비(1021㎡), 측구 정비(216m), 난간 교체(196m)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동편의시설 설치 외 육교 자체를 보수·보강함으로써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지난 10년 동안 용산구 내 보도육교 12곳 중 10곳에 승강기 설치를 마무리했다"며 "남은 임기에도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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