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동호독서당 '어린이 서당 체험 한자교실'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18 12: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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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독서당 '어린이 서당 체험 한자교실' 안내문.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동호독서당에서 '어린이 서당 체험 한자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10간 12지와 띠 이야기(17일) ▲24절기 이야기(24일) ▲어린이 명심보감(7월1일)에 관해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1일까지 매주 목요일 3차례에 걸쳐 한자전문강사의 구성진 입담으로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된다.

앞서 1회차 프로그램은 5명의 참가자가 한복을 입고 참석하며 온라인과 병행해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가독서제로 역사 깊은 동호독서당은 작은 도서관과 함께 지난해 11월 옥수동 청사 5층에 복원됐다.

들어서자마자 마치 옛 조선시대의 독서당에 온 것과 같이 느낄 수 있도록 한옥 구조로 조성, 작은 도서관에는 역사관련 도서 560여권을 비치해 주민 누구나 쉽게 역사와 전통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앞으로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높은 동호독서당에서 예절, 다례, 서예 등 다양한 체험교실을 통해 지역내 어린이들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우리 전통과 문화를 배우는 동네배움터로 명맥을 이을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되살리기 위해 복원된 독서당에서 선조들은 독서와 학문연구를 하며 인성과 지혜를 함양했다"며 "소중한 역사가 깃든 공간에서 진행되는 서당체험을 통해 그 속에 담겨있는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며 재미있게 공부해 보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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