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애 민화작가, 서울 중구에 방역마스크 5만6000장 기부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5-13 11: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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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애 작가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이정애 민화작가가 지난 7일 서울 중구 복지지원과에 방역마스크 5만6000장을 기부했다.


이 작가는 지난 4월 개최한 ‘한국의 멋, 민화에 빠지다’ 전시회의 수익금으로 1500만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5만6000장을 마련했다.

이 작가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후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찾던 중 제가 가진 재능으로 전시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저의 작은 기부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중구는 향후 15개 동 주민센터와 약수노인복지관, 중구장애인복지관, 신당·유락·중림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 이정애 작가를 대신해 마스크를 전달한 길기영 중구의원(왼쪽).

이날 전달식에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이 작가를 대신해 배우자인 길기영 서울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이 작가는 대한민국 남북통일 세계 환경 예술대전(2018년)에서 동상을, 대한민국 남북통일 세계 환경 예술대전(2019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대 미술 작은 그림축전(2020년)에서는 민화부문 오원상을 수상하며 민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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