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섭, 제15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 이끈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25 11: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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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 32년 역사상 최초 4선 노조위원장 선출
  ▲제15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 집행부를 이끌게 된 장형 수석부위원장(왼쪽부터), 송명섭 위원장, 최태일 부위원장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15대 노조 임원 선거에서 제14대 노조 집행부를 맡아왔던 송명섭, 장형 및 최태일 후보팀이 상대 후보팀을 큰 표 차이로 꺾으며 당선됐다.

 

24일 치러진 선거에서 송명섭, 장형 및 최태일 후보팀은 전체 조합원 선거인단의 약 63.9%의 득표율(404명 중 258표)을 차지하면서 앞으로 3년간 제15대 노조 집행부를 이끌어 가게 됐다.

 

공단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번 노조 임원 선거는 1988년 공단 노조창립 이래 32년 역사상 최초의 4선 노조위원장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현재 전해노련 의장에 재임 중인 송명섭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끝까지 믿어주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합원들 사이에서 최근 불거진 우리 공단의 여러 핫이슈에 대해 공식적이고도 절차적인 방법을 통해 조합원 동지들의 의견이 어떤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또 “조합원 설문 투표를 실시, 공단 이사장 퇴진 운동, 핫이슈에 대한 조합원들의 기탄없는 의견을 구한 후 결과를 해수부와 청와대, 국회 등에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 위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노조 집행부 인사들과 함께 전 조합원 설문투표 문항 내용과 실시방식 및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해 이를 확정지은 후 조속히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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