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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사회서비스시설 직영 1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발언하는 서양호 중구청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서양호 구청장)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구가 주관한 '중구사회서비스시설 공공직영 1주년 기념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중구 공식 유튜브채널 을지로 전파사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세미나는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 중구의 보편적 복지'를 목표로 사회서비스 직영화를 추구해 온 중구가 민간이 운영하던 사회서비스시설을 공공 직영화 한지 1주년이 되는 날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세미나는 실시간 접속자 269명, 유튜브 조회수 2000여회의 결과를 기록했다.
KBS 장웅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선 세미나는 지난 1년간의 중구 사회서비스 직영화 과정을 표현한 이지은 작가의 샌드아트로 문을 열었다. 이어 안균오 이사장의 기념사, 서양호 구청장의 격려사, 박성준 국회의원과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의 축사영상으로 1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동덕여대 남기철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서 구청장과 사회서비스 전문가,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중구복지정책을 논하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남 교수는 사회서비스의 국가책임을 강조하며 "사회서비스원법 등 관련 법률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 중구와 같이 기초지자체의 책임감 있는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재 4개 광역시도 사회서비스원의 인력이 2천여명 정도인데, 중구 직영사회서비스인력이 400명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등 선도적 사회서비스 모형이 되고 있다"고 했다.
패널로 참석한 서울여자대학교 김아래미 교수는 "중구의 돌봄환경 개선, 돌봄인력과 프로그램 지원 등이 타 지자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며, "이런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확보와 관련 조례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타 지자체에서도 이처럼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중구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그간 중구가 선보인 사회서비스의 품질에 대해 크게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양호 구청장은 "현재 중구형 돌봄으로 포괄하는 초등학생이 전체의 30% 정도라며 앞으로 교육청 등과 협의를 거쳐 초등 고학년 중심의 한 차원 향상된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해 빈틈없는 돌봄을 실현하고, 공공시설 복합화 등으로 충분한 복지·생활 인프라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지역주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와 종사자 등 모든 구성원이 만족하는 중구만의 사회서비스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중구의 복지정책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는 물론 전체 임직원이 합심해 중구민의 복지체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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